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버스 11 (문단 편집) == 특징 == * [[영도구]]로 운행하는 노선들 중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모두 건너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다.[* 반대로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모두 경유하지 않고 시내로 나가는 노선은 [[부산 버스 1006|1006번]]과 [[부산 버스 1011|1011번]]. 마을버스로는 [[부산 버스 영도5|영도5번]]이 있다.] * 이 노선은 2015년 11월 28일부터는 북영도를 관통하는 [[부산 버스 1011|1011번]]과 함께 다른 동네에 있는 종점에서 영도로 들어오는 둘 뿐인 노선이자 영도를 [[회차 지점]]으로 둔 유일한 노선이다. 하지만 버스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영도에서도 사실상 [[남항동]]과 [[영선동]] 사람들 이외에는 타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노선의 선형이 심히 기형적이기 때문이다. * 원래 영도행은 신동아시장과 [[자갈치시장]]이 있는 [[자갈치로]]로 들어가고 다대포행은 [[자갈치역]]과 [[남포역(부산)|남포역]]이 있는 [[구덕로]]로 갔다. 하지만 [[2017년]] [[4월 22일]]부터 지도와 같이 양방향 구덕로로 간다. [[파일:11_영도회차.jpg]] * 영도구 구간은 비대칭 형태다. 영도로 입도할때는 [[부산 버스 70|70번]]처럼 영도대교로 바로 가지 않고 부산데파트~[[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항만공사]]~[[부산대교]]~영도봉래시장~해동병원~영도우체국~남항동~영선아랫교차로를 거쳐 영선윗로터리에 도착하지만 출도할 때는 전차종점을 거쳐 70번을 제외한 [[남부여객]] 노선들처럼 대교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한 뒤 [[영도대교]]를 건너 [[남포동(부산)|남포동]]으로 바로 빠져나간다. 비슷한 방법으로 영도에 들어오던 97번이 수요 부족으로 2000년대 초반에 폐선되었지만 이 노선이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던 이유는 순전히 [[다대동]] 쪽에서 수요가 굉장한 것과 통학시간대 영선동 회차지 근처에 있는 특성화고인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와 [[부산보건고등학교]] 2개교 때문. 또한 동일한 선형으로 운행하는 70번의 배차간격이 심히 좋지 않다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다. * 인구가 많지만 교통편이 상당히 열악한 [[다대동]], [[장림동]] 주민들에게는 [[부산 버스 2|2번]], [[부산 버스 338|338번]]과 더불어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있는 [[신평역]]까지 그나마 빠르게 이어주기 때문에[* 다만 장림동에서는 장림시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괴정역까지 이어주는 103번이나 96번을 이용하여 가는 편이 낫다.] 출퇴근시간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승객이 계속 탑승한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개통했어도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 장림시장 쪽에서는 이 노선이나 2번, 338번을 타고 신평역까지 가서 환승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 더군다나 2번과 마찬가지로 몰운대단지, 다대1단지 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 쪽에서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탄다. 그 덕에 동진여객에서 [[저상버스]]를 투입한 것도 이 노선이 최초. * 회차지 근처에 [[부산보건고등학교]]와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등 두 개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통학시간, 특히 하교시간대만 되면 이들 학생의 차지가 된다.[* 특히 한 번에 바로 이어주는 특성상 과거에는 다대동, 장림동에 거주하는 통학생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었다. 지금은[[부산 버스 1011|1011번]]의 신설로 인해 그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그러한 포스는 줄었으나 여전히 많이 이용한다. 실제로 이들 학교에 다니는 몇몇 학생들이 1011번을 타고 오면서 영선2동주민센터에서 하차하며, 이들의 빈 자리를 해운대행 승객들이 채운다.] 따라서 수 년 전에는 이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에 의해 버스 뒷좌석 쪽에 낙서가 굉장히 심했는데, 맨 뒷자리에 연예인 이름이 적혀있고, 에어컨 쪽에 [[연예인]],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낙서들이 즐비하였다. 이는 11번이 당시 굉장한 수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96번과 338번에 최신형 차량이 투입되고 11번에 구형 차량이 투입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지금은 당사자와 관련있는 세대들이 학교를 졸업했고 주민 민원도 있었는지 신차로 대차되면서 낙서는 완전히 사라졌다. * 여담으로 운행차량 중 3대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적이 있다. * 원래 다대주공을 경유하지 않았다. 1994년에 1호선 서대신역-신평역 구간이 연장개통되면서 출근시 7대만 다대주공을 경유하게 되었는데 어느날부터 완전 경유로 변경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868106|관련 기사]] * 이 노선은 이용률과 운송수입금이 생각보다 높았다. 대당 1일 운송수입금은 꾸준히 60만원을 넘겼는데 2016년 11월에는 대당 1일 약 66만원을 벌어 흑자를 기록했고 2017년 초반까지는 운송수지 순위 '''11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2017년 4월 20일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연장된 이후 수요가 감소되어 1일 대당 운송수입금도 6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고 대당 운송수입금 순위도 40위권으로 내려갔다. 2017년 5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57~58만 원대까지 떨어졌으며 대당 운송수입금 순위도 41위에 머물렀다. * 2017년 11월 4일부터는 [[부산 버스 3|3번]] 증차 문제로 3대를 감차, 18대로 운행한다. '''2011년 3월 31일'''까지 인가대수가 29대였던 이 노선은 '''2017년 11월 4일'''에 인가대수가 18대로 설정되면서 '''6년동안 무려 11대가 이탈'''했다.[* 이 때문에 다대선 개통 이전만 해도 5~7분 가량의 배차(25대 운행 시절)를 보여주던 때에 비하여 현재는 약 12~15분 수준의 배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승객 수 또한 다대선 개통 이후로 줄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대체 노선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다대주공의 경우 2번과 사하15번도 있기에 큰 문제는 없고 영선동 ↔ 다대포도 1011번을 택시 대용으로 이용한 후 장림에서 도시철도나 96번으로 환승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1011번 이용시에는 녹산공단, 장림 방향으로는 출근시간대 만석이 된다는 것에 유의할 것. 애초 1011번이 생기기 전에도 영선동 ~ 다대포 수요는 굴곡 구간으로 인해 사실상 0이었고, 리즈시절에도 영선동 ~ 다대포 수요는 사실상 0이었는데, 6번이나 11번타고 가서 괴정에서 96번으로 갈아타는 식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 서구 구간의 노선 경로상 [[흑교로]] 흑교사거리를 거쳐가는데 해당 구간에 정류장 추가 요구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보수초등학교 정류장과 화랑초등학교 정류장 사이 구간이 길어서 정류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중간 정류장 추가를 원하는 승객들이 많이 있는 듯하다. 허나 정류장을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